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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검사장, '니들 다 쇼하는 거 알고 있다' 심재철 ''당신이 검사냐' 항의한 검사가

장관이 이런 윤석열의 꼼수에 매우 잘 대처해나갈 거라는 데에 전혀 의심이 없다. 그는 나 따위보다 훨씬 닳고 닳은 법조인-정치인인데다 윤석열 일파의 잔머리 따위 가볍게 간파할 정치적 관록이 있다. 다만, 이 싸움이 개인의 자존심을 건 싸움이 아닌 민주주의 수호와 문재인정부의 성공이 걸린 싸움이란 걸 한시도 잊지 않기만을 당부한다. 이것만 잊지 않는다면, 추미애 장관은 반드시 윤석열 일파를 통쾌하게 이겨버릴 것이다. ◇고등검사장급 승진 △대검찰청 차장검사 구본선 △법무연수원장 배성범 △대구고검장 오인서 △광주고검장 박성진 △수원고검장 조상철 ◇고등검사장급 전보 △대전고검장 강남일 ◇검사장급 승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8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하자 검찰총장을 지낸 법조계 인사가 내놓은 분석이다.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된 이들은 모조리 한직으로 밀려나고 검찰 내 요직으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에 ‘친문’ 인사가 배치됐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한 검찰 간부는 이날 인사가 저녁 7시30분쯤 공개되자 “해 떨어지고 인사 내는 건 처음 본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성윤(58·연수원





국민들이 내리는 것이라는 너무나 당연한 논리를 이야기하는데 친문에게는 어려운 이야기지요 [서울경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8일 한 대검 간부의 상갓집에서 불거진 공개항의를 추태라고 명명하며 유감을 표했다. 20일 법무부는 출입기자단에 ‘대검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법무부 알림’이란 제목으로 문자를 보내 “대검의 핵심 간부들이 1월 18일 심야에 예의를 지켜야 할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일반인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등 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하여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법무검찰의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장관으로서 대단히





부동산 거래에서 저 정도의 문제만 가진 거라면 비교적 깨끗한 매물이라고 봐야 합니다 . 도대체 조선일보는 7 평의 소유권 이전이 계약 당시 안 되어 있었던 것과 우 수석이 처가 부동산 거래에 진경준을 통해 넥슨에게 압력을 가했다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1 면에 탑 기사로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 설사 처가 부동산이 저것보다 몇 배의 문제가 있었다고 한들 , 그것이 우 수석이 넥슨에게 압력을 가한 증거가 될 수는 없죠 . 우 수석 처가와 넥슨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경기도 과천 법무부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법무부가 지난 8일 단행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는 '윤석열 사단 해체'와 '호남 약진'으로 요약된다. 검찰 요직 '빅4'가 모두 호남 출신 인사로 채워졌고, '검찰의 꽃'이라 불리는



민정비서관의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장에는 광주 인성고 출신의 고기영(55·23기) 부산지검 검사장이 자리를 잡았다. 검찰 고위직 32명 인사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불린 이들은 전국으로 흩어졌다. 조상준(50·26기) 대검 형사부장과 한동훈(47·27기) 반부패·강력부장, 이원석(51·27기) 기획조정부장 역시 한직으로 분류되는 서울고검·부산고검·수원고검 차장검사로 가게 됐다. 박찬호(54·26기)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서울에서 가장 먼 제주지검 검사장으로 내려간다. 법조계는 대체로 이번 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족을 자르고 그





박찬호 공공수사부장은 제주지검장으로 각각 전보 조치됐다. 심재철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와 배용원 수원지검 1차장검사가 검사장으로 승진해 각각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공공수사부장을 맡는다.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해 법무연수원장으로 발령났다.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다.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총괄한 조남관 서울동부지검장은 법무부 핵심 요직인 검찰국장으로 보임됐다. 개검의 상왕 노릇 끝나



꼼짝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윤석열이 공식적으로는 한발 물러서는 듯한 스탠스를 보여준 직후부터 벌어진 일들이다. 이들의 행태,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은가. 마피아, 조폭을 넘어 마피아다. 국가 공권력의 꽃이 스스로 마피아가 되어, 자체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민에 의해 선출된 권력의 민주적 지배를 무력화시키려 하는 것이다. 이것은 군의 정치 개입과도 직접적으로 비견할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지금의 검찰에는, 과거





청와대의 선거개입·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과 박찬호 공공수사부장을 비롯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검 참모진이 모두 교체됐다. 법무부는 인사 제청에 필요한 검찰총장 의견청취 절차를 두고 대검과 공방을 벌이다가 이날 오후 7시30분께 전격적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8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대검검사급(검사장) 간부 32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13일자로 단행했다. 검사장급 대검 참모진이 모두 일선 검찰청으로 발령 났다. 조국



“당신이 검사냐”며 큰 소리로 항의했다. 후배 검사 여러 명이 양 선임연구관을 진정시키며 밖으로 끌어냈다고 한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는 등 자리를 비웠던 윤 총장도 양 선임연구관이 항의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동이 있기 전 송경호 3차장검사(50·29기)도 심 검사장을 향해 “당신이 정권에 기여한 부분이 있겠지만, 우리도 사심 없이 사선을 넘나들며 수사했다” “우리는 아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