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로 했다. 정용래(66) 포방터시장 상인회연합회장은 "상인회에서도 긴 나무의자도 놓아도 보고 나름 애썼다"며 "결국 떠나게 되어서 아쉬운 마음이다"라고 했다. 15일 ‘연돈’이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에서 마지막으로 판매한 치즈돈가스와 등심돈가스. /김윤수 기자 ◇‘시원섭섭’ 연돈 떠나보내는 포방터 상인·주민들 마음 연돈의 이사 소식에 주민들은 불편은 줄 것 같다면서도,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포방터시장 인근에 사는 주민 김모(63)씨는
한정이라고 하고 똑같이 새벽부터 줄선다네요. 더 먹기 어려워진듯...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가격표인데, 기존보다 약 2000원 올린 대신 제주도 흑돼지를 쓴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적극 찬성입니다. 튀기는 기술이나 깔끔함은 이루 말할수 없이 좋지만 고기 질이 좀 아쉬웠거든요. 불매운동 이전에 일본에서 유명 돈카츠 가게들을 많아 갔었던 저에게 고급 돼지고기의 식감이나 맛이 좀 그리웠습니다. 괜히 골목식당에서 사장님이 고기에 욕심있다고 사모님과 싸우신게 아니더군요. 저도 좀 아쉬웠는데 사장님은... 제주 흑돈을 그 퀄리티로 손질하고
맛이기는 했다. 튀김옷을 바꿨다더니, 세상에 이건 어떤 튀김류를 먹어도 느낄 수 없는 바삭함이 있었다. 고기가 좋은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기름도 좋다. 돈가스를 먹으면서 이렇게 느끼하지 않을 수 있다니 튀겼는데 구운 것 같고, 구웠는데 튀긴 것처럼 맛있다. 튀긴 음식의 단점인 느끼함과 기름의 냄새가 단 하나도 없었다. 치즈도 좋고 치즈까스도 맛있었지만 등심까스가 더 좋았다. ▲텐트 치며 대기했던 분들의 돈을
요리하시는 사장님 오픈 중압감에 몸살이 오셨다는데도 아주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고기가 어찌나 연한지 이로 끊지않고 잡아당겨도 뚝 끊겨요 너무 부드러워 안심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등심인거보고 깜놀 연돈 치즈까스는 이미 사진찍는 시간을 못기다리고 치즈님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빵가루가 진짜 바삭바삭한데 아주 독특합니다 들어보니 백대표님과 새로 개발한 빵가루로 제주도와서 처음 도입했다는데 빵가루가 도톰한데도 불구하고 눅눅하거나 질퍽이지않고 정말 파삭파삭합니다 식사 끝날때까지요!! 그리고 신의 한수 카레추가 꼭하세요 두번하세요 부드러운 일식카레인데 마늘과 깨가 들어가서
제주도 연돈에서는 직원을 아직 구하지 못했다고 그런다. 그래서 당분간은 포방터에서처럼 하루 100인분을 만든다. 가게 내부는 넓고 좌석도 많아졌지만 오픈 당일에는 방송 카메라가 들어와야해서 좌석을 몇 개 빼냈다. 제주도 연돈 예약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픈 당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대기하는지 상황을 보고 예약 방식을 정하기로 했다고 그런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아니 전날부터 대기를 했으니 곧 연돈 예약방법이 생길 것 같다. 현재는 하루 100인분이지만 직원들이 구해지면
예약 및 휴무 정보(펌) 오직 '연돈' 먹으러 제주도 가는 사람.. 있겠죠? 제주 연돈 오픈일 방문기 올라왔네요 (펌) ‘백종원의 골목식당 돈가스’ 연돈, 포방터 마지막날 포방터 돈까스집 제주에서도 민원 포방터 돈까스집(연돈) 제주도 서귀포 더본호텔 옆으로 이전 백종원이 그리는 그림.. 연돈 돈까스 제주도 제주도 연돈(포방터 돈까스) 오픈 예약 및 휴무 정보(펌) 어제 골목식당 화면인데 연돈이 제주도 오픈한건가요? 아침 일찍 온센텐동 사장님 인스타에서 아침 첫손님으로 방문하신거 포스팅 있었는데 스포(?)라서 지웠나봐요. (아마 방송 촬영
상황이 1년 가까이 이어지자, 가게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소음과 쓰레기 등의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김씨 부부가 지난 1월 가게 인근의 상가건물 1층을 빌려 손님들을 위한 대기실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대기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소음과 담배 연기 등을 불편해했다. 결국 대기실은 운영 8개월여만에 폐쇄됐다. 대기명단을 받아 사람들이
포방터 돈까스집 연돈은 12일날 오픈했다는데 벌써 민원이 들어가나봐요. 주변에 무슨 기숙사가 있는데 거기서 시끄럽다고 야단이라네요. 제주도에 내려가 가게는 엄청 넓어졌으나 여전히 100 인분만 판대요. 아마 제자를 키우나봐요. 그래서 11시에 예약판에 이름 쓰고 기다려야한대요. 다들 인터넷 예약 받으라고 그래야 민원 걱정 없을거라고 하는데 여전히 종이에 이름쓰는 방식인가봐요. 포방터때 처럼 더본호텔에 도움되라고 인터넷 예약 안 받는걸까요? 제자를 키우면 인원제한없이 손님을 받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전 이담에 한번 꼭
양을 늘릴지, 그대로 갈지도 모르겠다. 다음주 골목식당에서 확인해야할 부분이다. 지금은 연돈 예약없이 대기를 해야한다. 먹고 싶다면 제주도 여행 입장에서는 하루 일정을 연돈에 투자해야할 정도로 오픈 당일 열기는 뜨거웠다. 연돈 제주도 간게 백종원이 제시한 줄 알았더니 제주도 도청에서 먼저 오퍼가 온거라고. 사장님 부인이 포방터 너무 힘들어서 친정이 있는
함ㅋ) ▲어쩔 수 없이 가격이 오른 이유도 알려주셨고, 연돈 내외분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하셨다고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제주 흑돼지를 사용하면서 더 맛있어졌고 반죽도 달라졌다 그러신다. 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모두 골목식당에서 공개한다고 그러신다. 골목식당 예고편에도 나왔지만 내외분 맘고생이 진짜 장난 아니었다고... ▲오전 11시 반. 지금 줄서는 분들은 먹을 수 없다며 그만 돌아가라고 말을 해도 사람들이 안 간다. 자기 앞에서 딱! 끊긴 사람은 진짜 너무너무너무 속상할 듯. 아마 이 분을 보려고 그랬나보다.